Current Date: 2024년 04월 26일

인터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윤순자 원장 퇴임식

 
사람들 윤순자 원장.jpg
 
재단법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윤순자 원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19일 퇴임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을 끝으로 공직 40년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는 윤원장은 부산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장,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장, 부산광역시 행정관리국 시민봉사과장, 부산광역시 여성가족정책관,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을 지냈다.
 
윤원장은 그동안 여성계의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늘 감사하다이제 40여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살기좋은 부산,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함께 고민하고 항상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 출연기관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난 2002년 부산여성센터로 출범한 부산여성공동의장이자, 연구기관이다.
 
이후 2008년 지금의 명칭인 재단법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으로 변경하고 금곡동시대를 열고 제1대 전상수 원장에 이어 2011년 윤원장이 2대 원장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동안 시로부터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운영, 여성긴급전화 1366부산센터 수탁운영, 부산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운영을 2년간 수행해오는 등 부산광역시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냈고 여가부 성별영향분석평가기관 지정 및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윤 원장의 후임은 부산시 새 집행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적격자를 공채로 뽑게 된다.
 
유순희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