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5일

음악/공연

일요일 오후에 만나는 명창들의 판소리릴레이



국립국악원(원장 서인화)는 특별기획공연 '판소리 다섯 바탕전'을 마련한다.

'판소리 다섯 바탕전'은 부산국악원에서 처음으로 시도는 일요일 주말공연으로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가 부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펼쳐지는 특별기획공연이다.
 
판소리공연이 취약한 부산에서 판소리 명인과 그의 제자를 초청하여 지역민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 3월(춘향가) 안숙선 명창을 시작으로 5월(적벽가) 송순섭 명창, 7월(홍보가) 정순임 명창, 9월(수궁가) 김영자 명창, 11월(심청가) 유영애 명창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셋째 주 일요일 오후 3시에 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전석 10,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http://bus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051-811-0114
 
박정은 기자
[2016330일 제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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