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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국립부산국악원 2019 영남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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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를 9월 25일(수)부터 10월 26일(토)까지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예지당과 강습실, 부산시민공원에서 펼친다.

부산·영남 춤 활성화와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춤꾼들의 열린 무대가 될 영남춤축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무용협회 부산시지회, 한국무용협회 울산시지회, 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 부산시민공원이 후원한다.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는 국립부산국악원이 영남지역 전통예술의 전승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무용계에 힘이 되기 위해 2017년 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의 춤판이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새기며 축하하고자 ‘영남춤 100인전’을 비롯해 ‘국·시립단체 교류 개막공연’, ‘한민족예술인초청’, ‘독립춤꾼 창작춤전’, ‘원로예술인초청 폐막공연’ 등 약 한달간 다양한 무대의 춤축제를 이어간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연악당(대극장)은 S석_2만원, A석_1만원이며, 예지당(소극장)은 전석 1만원이다. 사전예매할인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의 일환으로 춤꾼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진정한 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춤워크숍’을 9월 28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국립부산국악원강습실에서 진행한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해서 영남 춤의 멋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춤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하며, 오는 8월 26일(월)부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051-811-0038)


박정은 기자

[2019823일 제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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