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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영화를 만난 국악 판타지 ‘꼭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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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 2019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2018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를 만난 국악판타지 ‘꼭두’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영화 ‘만추’로 알려진 김태용 감독의 연출과 ‘신과 함께’의 방준석 음악감독, 그리고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민속악단, 무용단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꼭두’는 할머니의 꽃신을 되찾기 위해 나선 남매와 꼭두 4인방이 만나 겪게 되는 모험담이다.

극은 모험의 과정에서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2017년 초연 이후 지방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자 각 배역의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11시, 오후3시이다. 티켓가격은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051-811-0114)


김예지 기자

[2019523일 제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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