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0일

음악/공연

영화의 전당, 힐링 뮤지컬 ‘빨래’ 공연


힐링 뮤지컬 ‘빨래’ 공연이 오는 9월 8일부터 9일(일) 양일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이후 12년 넘게 사랑을 받아 온 창작뮤지컬이다. 또한 일본, 중국까지 진출하는 등 국가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부산공연에는 신고은, 이준혁, 강정임, 양미경, 심윤보, 김희창, 이태오, 김재은 등이 출연해 소외 계층이 살아내는 팍팍한 서울살이를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빨래’에서는 바꿀 수 없는 현실을 탓하기보다 어려움을 느리게 헤치고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 관계자는 “지친 현실에 위안과 희망을 주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시간은 오후 3시, 7시이며 티켓 가격은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이다. (문의 051-780-6000)


박혜진 기자


[2018824일 제10314]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