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0일

음악/공연

잊지 못할 최고의 밤


19세 미만 관람 불가에 오직 여성만을 위한 화끈한 공연 ‘치펜데일쇼’가 오는 7월 5일(목)부터 7월 8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치펜데일쇼’는 라스베이거스의 리오 호텔 명물로, 현지에서는 일탈을 꿈꾸는 여성들의 ‘19금놀이’로 꼽힌다.


1979년 초연돼 100여개 도시에서 120만장이 넘는 셔츠를 찢어 1억 명의 여성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국에서는 9명의 근육질 남성들이 철강노동자, 소방관, 경찰, 카우보이, 의사등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콘셉트로 높은 수위를 아찔하게 넘나드는 퍼포먼스와 담화를 선보인다.


캐스팅 매니저이자 배우인 케빈의 “우리의 쇼는 관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무대다.”는 말처럼 객석에서 끌어올린 관객들과 아슬아슬한 스킨십과 커플 댄스 등 짜릿한 재미를 더했다.


6피트(약 183cm) 이상의 키, 우람한 체격과 수준급 댄스, 노래 실력은 기본이며 매일 수천 명의 여성 관객과 교감하기 위한 ‘인성’까지 갖춘 9명의 섹시한 배우들이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하는 ‘치펜데일쇼’는 7월 5일(목)-6일(금) 오후 여덟 시, 7월 7일(토)-8일(일) 오후 다섯 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인터파크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예매 안내는 전화(1544-1555)로 하면 된다.


김성희 인턴기자


[2018622일 제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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