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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학

시인 윤동주 기리는 다채로운 문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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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동주의 문학사상과 민족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세대에 나라사랑마음과 인성교육 함양 을 위한 제8회윤동주 문학예술제가 오는 19일 오후 1시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윤동주 선양회(회장 이현수·사진)는 올해로 6회째 맞는 ‘제6회 윤동주 학생백일장’과 ‘제1회 윤동주 시낭송대회’, ‘윤동주 창작시극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
 
부산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시인 윤동주의 문학을 연구하고뜻을 기리는 추모사업의 일환. 윤동주 시낭송대회를 통해 주옥같은 민족시를 다시한번 음미하고 창작시극인 ‘동주야’를 통해 윤동주의 생애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식전 축하 마술공연과 노래, 윤동주 시 낭송 퍼포먼스 (‘별헤는 밤’)와 학생백일장을 시작으로 개회식 후 초청 시낭송과 시낭송대회 및 창작시극공연에 이어 당일 오후 5시 시상식과 경품추첨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백일장 및 시낭송대회 대상 4명에게는 초중등부 각 2명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시상하고 금상 8명 초중등부 총 8명에게 국회의원상, 은상 8명에 부산지방보훈청장상, 동상 8명에 (사)부산시인협회 이사장상, 입상 8명에 (사)윤동주선양회장상을 시상한다. 당일 현장접수도가능하며 시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010-2584-0997
 
[20141027일 제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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