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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뮤지컬

해운대문화회관, 창작뮤지컬 ‘복순이 할배 시즌11’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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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은 12월 22일(금)부터 내년 1월 28일(일)까지 창작 뮤지컬 ‘복순이 할배 시즌11’을 공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아트레볼루션의 ‘복순이 할배’는 코믹한 내용과 가슴 뭉클한 감동이 어우러져 연인 혹은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인기 뮤지컬이다.


산전수전을 겪은 복순이 할배는 자신의 집에 봉사활동을 하러 온 대학생 태수에게 꼭꼭 숨겨준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털어놓는다. 까칠하고 변덕스럽다고만 생각한 할배가 실은 따뜻한 순정파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수는 할배의 순애보를 들으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마냥 어렵기만 하던 여자 친구의 마음을 얻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복순 할아버지 역에는 박준성, 채민수, 심지혜&강복순 역에는 이태경, 박슬기, 조태수&정만석 역에는 정호준, 김범수, 최호윤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평일 오후 8시(월요일, 1/1일~1/11일 공연없음),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4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24,25일) 오후 2시,5시,8시에 열린다. 전석 3만 원, 예매 아트레볼루션, 인터파크.


김유혜민 기자

[20171222일 제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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