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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뮤지컬

고전의 재해석 뮤지컬 ‘햄릿’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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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뮤지컬 ‘햄릿’공연이 부산에서 열린다. 오는 9월 9일(토)부터 9월 10(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질 뮤지컬 ‘햄릿’은 지난 2007년 국내 초연이후 2011년까지 공연됐으며, 6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난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BTOB’ 서은광, ‘VIXX’ 켄, 최서연, 김준현, 안유진, 전수미, 김승대, 에녹, 이상준, 백기범, 김유나 등이 출연한다. 서울 공연에서 두 차례 공연 취소 사태가 불거지기도 했던 뮤지컬 ‘햄릿’의 제작사 더길은 ‘지방공연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뮤지컬 ‘햄릿’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고전적인 스토리에 역동적인 무대 전환, 화려한 의상과 조명 등 볼거리가 많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록, 재즈, 라틴 음악 등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연시간은 9월 9일(토) 오후 3시, 7시/ 9월 10일(일) 오후 2시, 6시이다. 문의:(주)월드쇼마켓1566-5490.


 김유혜민 기자

[2017825일 제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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