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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시 ‘2019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부산시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인 ‘201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 사업에 부산시가 신청한 60개 과정이 선정돼 구직을 희망하는 1200여 명의 여성에게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대간 특성과 일자리 여건을 반영해 ▲(고학력 20대 이상 경력단절여성 대상)고부가가치 직종 과정, 전문기술과정 ▲(기업맞춤형 과정)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연계까지 지원 ▲(중장년 대상)40대 이상 중장년 여성이 취업하기 용이한 직종 과정 ▲(일반과정)사무관리, 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직종 등 ▲(기타)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대상 과정 등으로 훈련과정을 세분화했다.

이번 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원하는 과정을 운영하는 새일센터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교육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에 대해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예방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희망하면 주저하지 말고,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당부했다.


유시윤 기자

[2019425일 제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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