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는 오는 12월 2일 10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분수대에서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제33회 소비자정보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유익한 정보로 현명한 소비생활을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박문자 이사가 소비자 유공 부산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400만 소비자가 뽑은 훌륭한 공무원상은 부산시 소상공인지원담당관 소비생활센터 박연홍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소연 선정 2020년 5대 피해사례인 투자자문 컨설팅, 모바일쇼핑몰 배송·환불지연, 기관사칭 스미싱, 쇳가루 나온 새싹보리, 코로나19 결혼식 취소 위약금 등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또 농산물, 축산물 원산지 비교, 소비자 위해 상품, 자원재활용 작품, 부산의 자원순환 등은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