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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부산지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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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들의 문화적, 사회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 지원,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부산지부(지부당 김복순)가 개관했다.

지난 4월 26일 부산 동구관내 수강한의원 3층에 문을 연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부산지부는 지난 2010년 7월 섭립인가 후 8년여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도와온 여가부승인 전국법인의 지부다.

이날 부산지부 개관식에는 손병호 이사장, 박영배 신한국가정연합부회장, 박길남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상임고문, 황금숙 다문화활동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전국의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복순 지부장은 “다문화 결혼이 전체 결혼의 10%를 차지하는 시대에 다문화가정의 2세대들은 글로벌 시대 한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이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빠르게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손병호 이사장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절벽의 시대를 맞고 있는 한국사회에 글로벌 인재양성의 차원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데 지원하고 더불어 보편적 다문화사회 공동체 의식을 확산해나가는데 전국민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2019523일 제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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