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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5 하계휴가지 청소년 선도 캠페인

 
부산광역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7월22일부터 7월23일까지 2일간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2015 하계휴가지 청소년 선도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십 만 명의 피서인파가 몰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청소년유해환경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고 유해환경 근절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안하는 취지로 추진된 행사.
 
지난해 청소년유해환경인식조사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 유해환경 중 가장 개선되어야 할 항목이 유해약물(300명 중 262명)로 가장 높았고 건전한 환경조성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놀이문화 조성(193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 업소 중 술․담배를 판매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업주 계도활동을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현장에서 ‘건강한 문화! 건전한 청소년!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부채, 손거울,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부산광역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안선영 기자
[2015724일 제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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