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4월 20일

사회

부산시, 오늘부터 10일간 ‘아이랑 집콕’ 영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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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못하는 영유아 가정을 위해 놀이 가이드 영상을 제작·개시한다.

놀이 가이드 영상인 아이랑 집콕은 취학 전 영유아(6세 이하)의 발달 및 수준에 맞게 전래놀이 신체놀이 미술놀이 음률놀이 조작놀이 산책 등 6가지 놀이유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보육교사들이 직접 놀이 영상을 촬영해 현장감을 높였다.

영상은 총 60편으로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busan.childcare.go.kr)-가정양육지원-아이랑 집콕 놀이에 하루 6편씩, 10일간 올라갈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에서 아이랑 집콕을 검색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육교사들이 직접 촬영하여 만든 영상이기 때문에 화려한 편집기술은 없지만, 가정에서 실제 부모가 아이와 놀이를 통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교육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부모님들이 놀이 가이드 영상을 따라서 아이들과 놀이하는 모습을 담은 UCC 또는 사진 공모전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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