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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세먼지·미세플라스틱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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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소비자단체가 12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하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3일 오후 13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안전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열린 24회 소비자의 날 기념 토론회는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신광자)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회장 조정희)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소비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부산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 7명에 대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수상자는 부산YWCA 김정옥 소비자모니터 부산녹색소비자연대 최정선 이사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오경희 팀장 부산소비자연맹 김경욱 부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곽진숙 감사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 신윤자 부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이성희 이사로 총 7명이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김영목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의 미세플라스틱 관리의 필요성이어 이성재 부산환경공단 자원사업처장이 미세먼지, 비산먼지 제거사업 현황에 대해 발제를 했다.

패널토론에는 정창식 부산녹색소비자연대 회장이 좌장을 맡고 선태현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장, 서재덕 부산시 소비자공정거래팀장,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이사, 김향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 오문범 부산YMCA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토론에서 김향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은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알려주고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팁을 전했다.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이사는 생명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천과 변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은 기자

[20191220일 제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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