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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시발전을 위한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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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로여성회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원로여성회 포럼은 2014년부터 다양한 부산의 현안을 가지고 개최해온 포럼으로, 올해6 회째를 맞는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도시발전을 위한 예술문화의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조경태 국회의원이 맡았다.

홍성민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최도석 부산시의회 의원과 유순희 부산여성신문 대표, 배헌민 예술도시 부산포럼사무처장, 김명섭 문화 관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조경태의원은 발제를 통해 “문화도시는 도시의 성장 및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거점문화도시, 문화특성지역 조성, 동아시아문화도시, 관광도시, 창의도시, 슬로시티 등 도시문화관련 사업이 지역특색에 맞는 문화콘텐츠 개발로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원로여성회 정은아 회장은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여성계 대표로 살아온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잘못된 가치관을 개선하고 기본에 충실한 차세대 지도자 육성과 올바른 시민정신문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으로 예술문화 활성화의 실현으로 시민정신문화 발전과 후진 양성의 생태계가 되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시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창립한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발전에 관련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매년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김유혜민 기자

[20191125일 제118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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